
하루살이는 하루밖에 살 수 없으므로 오직 하루에 충실하다. 과거도, 미래도 없기 때문에 더 촘촘하게 보자면순간순간을 의미있는 행동과 생각으로 채워나간다. 난 하루살이가 되고싶기에 운이나 점같은 것을 믿지 않는다.어제의 운세를 굳이 써보자면 이렇지 않을까." 오늘 하루 당신은 변함없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서로 유익한 교류를 하며내적 성장과 함께 부지런히 몸을 놀린 결과 육체적 건강과 활력도 넘치는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되겠습니다."어제를 돌아보지 않아도 늘 , 매일 , 365일 이렇게 사는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하루살이일 것이다. 진짜 하루살이(곤충)들은 하루에 생이 끝나지만, 진정한 우리 하루,살이들은 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또..

외계 생명체가 발견되었는데 단 두 문장으로 교신 할 수 있을지... 엄청 흥분되서 횡설 수설 할 듯. 그래도 오늘의 나의 사명(글쓰기)을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내 신조?대로 의식의 흐름을 그냥 나열해보기. " 이 무한한 우주에 우리 지구인들 만이 아닌 또다른 생명체가 반드시 존재할 거라는 믿음을 멈추지 않고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당신들을 만나게 되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우리 지구인들이 살고 있는 행성은 거대한 바다와 육지, 숲, 강으로 뒤덮인 공기가 풍부한 행성으로 여러 동식물들과 함께 공생하며 문명을 발전시켜온 평화로운 행성으로서 당신들의 행성과 위대한 문명을 알아가며 서로 친하게 교류하고 싶습니다."교신을 보낼 때 최대한 우호적이고 친절하며 그들의 문명을 존중하는 교신을 보내야 한다. 상대..

보편적인 생각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아니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때, 무언가에 꽂혀 엄청나게 몰입할 때 등등 긍정적인 상황에서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것 같은데,,, 이상하게 난 당연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술잔을 기울일 때가 가장 좋지만, 그것은 아 너무 행복하다는 감정이지,, 내가 살아있다?는 실존의 느낌?은 아닌 것 같다.아이러니하게도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일 때, 먼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 행동하는 내 모습을 자각할 때 , 그래서 내 자신이 안쓰럽고 스스로 위로해주고 싶을 때가 먼가 아 내가 내 자신을 강하게 느낀다고 해야 하나?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을 가끔 느낀다. 강하게 나를 자각하는 순간과 살아 있다는 느낌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깊게 ..

오늘의 질문은 민감한 문제인 것 같다. 정치와 종교얘기는 그닥 하고 싶지 않지만, 저자의 의도는 풍부한 글감제공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질문을 준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질문을 받아들이기로.어차피 상상의 글짓기라, 가볍게 생각하며 창작하기로 한다. "역대 교황은 전부 남성들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여성 교황이 선출된 배경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세심함,그리고 모성애가 그 어느때보다 더 필요한 시대라고 판단한 가톨릭 교황청?의 파격적인 선택이다. 종교에서도 유연한 사고의 바람이 신선하게 부는 증거라 하겠다. 더 파격적인 것은 이번에 선출된 여성교황은 역대 성녀의 반열에 오른 마더테레사 수녀를 롤모델?로 삼아 그대로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해 온 빈민가 출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