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에 대한 가장 나의 기본적인 지식은 노예제폐지주장을 한 인권운동가및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링컨은 강경하게 미국 일부주가 아닌 전체주의 흑인 노예제폐지를 주장하고 이끈 위인이었다. 그가 본인이 태어난 켄터키 고향으로 타임슬립해서 현재 시점에서 감회를 쓴다면.." 나의 노예제폐지 운동의 성과가 헛되지 않았구나. 현재의 미국을 보니 대부분의 흑인들도 백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일부 소수의 흑인들은 영향력 있는 위치와 부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그러나 경찰의 공권력은 인권의 평등에 기초한 질서가 아니라 흑인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이 아직도 내재해 있는 게 일부 보여져서 안타깝다. 물론 백인과 흑인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아야겠지만 오랜기간동안 무시당하고 차별당한 흑인의 ..

"조선시대 후반 노래,그림, 글등 예술적 재능이 풍부한 평민출신의 여성이었지만 신분의 제약을 뛰어넘는 훌륭한 인품과예술적 재능을 통해 동시대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일반 여성들에게 가져보지 못한 자기계발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사람이었다. 그 여성옆엔 그 꿈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그 시대 보기드문 깨어있는 신사상?을 가진 영원한 동지인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 남편의 동조와 격려가 없었다면 아마 본인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을 정도로 남편의 내조?는 가히 그 당시대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이었다. 가난하고 힘든 시대에서 조금이나마 본인의 알을 깨고 나오는데 미약하지만 작은 초롱불이 되어준 여인. 본인의 착한 인품과 빛나는 재능의 발자취는 향기로운 꽃향기처럼 본인이 살고 있던 작은 마..

오늘 질문의 답변은 참신한 상상력이 별로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변기의 기도는 딱 이렇지 않을까 싶다. 구체적으로 지정해서 공중화장실 변기의 기도는 " 오늘도 내 하루의 시작을 사람들의 배설물을 기꺼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흘려보낼 수 있게 해 주소서. 나의 본분을 잊지않고 온전히 사람들이 온몸의 찌꺼기를 쏟아냄으로써 상쾌한 기분에 쓰일 수 있게 나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소서.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가끔 큰 볼일로 막히거나, 배설물외에 소화?가 안되는 것들을 집어넣어도 도로 토해놓지 않고 시원하게 흡입할 수 있게 나의 목구멍(배관)을 조금만 더 넓혀주시거나 물의 수압을 더 높여주십사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또한 더럽게 나를 사용하고 떠나가도 그 사람을 원망하기보단 다음 사람의 매몰찬 외면이 더 마음 아프고 ..

내가 즐겨먹지 않는 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과일들이다. 지금의 나와 완벽히 다른 식성의 그 사람은 그래서인지 나보다 훨씬 젊어보이고 탄력있고 광채가 나는 피부와 근육을 가지고 있었다. 흠.. 내 모습도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육류를 즐겨먹는 나보단 확실히 맑고 쾌활해보인다. 먹는것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듯 하다. 그가 살고 있는 곳도 내가 살고 있는 지구와 거의 똑같은 환경이라고 했다. 다만 인구수는 훨씬 적어서 초록초록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는 곳이 많고 물과 공기가 훨씬 깨끗하다고 한다. 만성질병이나 전염병도 거의 없어 100살 넘어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이 넘쳐난다고 한다. 이쯤되면 지상낙원아닌가?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물에서 자란 먹거리들이 그를 빛나게 해주는 것 같다..